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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곶자왈지대

노꼬메오름곶자왈용암류 : 해발 833.8m인 노꼬메오름에서 시작되어 해발 90m의 애월읍 납읍리와 원동지역까지 총 9.0㎞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데, 해발 200m까지는 2~3㎞의 폭으로 이어지다가 납읍리 동분석구(박기화 외 10인, 1998)를 기점으로 애월읍 납읍리와 하가리 방향으로 분기되고 있다. 이 곶자왈은 지형의 경사가 비교적 급한 노꼬메오름 주변에서는 폭이 협소하지만, 해발 200~300m 사이의 완경사 지역에서는 폭이 3.2㎞로서 최대를 나타내고 있다.

노꼬메오름곶자왈용암류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주로 회색을 띠는 다공질의 FAOB로 이루어져 있다.

노꼬메오름 주변에서부터 해발 300m 까지는 평균 1.5m의 두께를 나타내며, 해발 300m 이하에는 아각형 내지 아원형인 중·소암괴가 대략 2.0m의 두께로 이루어져 있어 해안쪽으로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두꺼워지는 양상을 보인다.

제1산록도로변(두께 3m 이상)에는 용암류의 상부에는 대암괴로 구성된 클린커층이 1m의 두께로 발달하고 있으며, 하부에는 중암괴와 소암기로 구성된 클린커층이 0.5m의 두께로 분포하고 있다.

서부관광도로 노두에서는 지표에서 1~1.5m 구간은 60~200㎜의 클린커성 암괴로 이루어져 있고 그 하부에는 절리가 발달된 비교적 치밀한 용암이 1.2~2.1m의 두께로 분포하고 있다. 용암의 하부에는 상부의 클린커 크기보다 큰 100~250㎜의 중암괴로 구성된 3m 두께의 클린커층이 발달되어 있다.

납읍리 동분석구 북쪽에는 300~600㎜ 크기를 갖는 조금 원형에서 원형의 대암괴가 분포하고 대암괴 사이에는 적색을 띈 2㎜ 이하 크기의 스코리아성 입자가 다량으로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경 30㎝ 크기의 부가용암구(Accretionary lava ball)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