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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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 새끼줄구조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2006-09-05 10:44:03 - 작성자숨골 () 조회수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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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줄구조(ropy structure)는 점성이 작아 유동성이 큰 파호에호에 용암의 흐름에서 가장 흔하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표면의 특징이다. 용암류의 표면이 얇게 굳으면서 흐를 때 굳은 표면 바로 밑에는 용암이 계속해서 앞으로 흐르기 때문에 굳은 표면이 밀려 주름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새끼줄구조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용암이 흘렀음]
새끼줄구조가 만들어지는 모습은 마치 음악가가 아코디언을 연주할 때 아코디언의 주름이 휘어지는 것과 유사하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용암이 흘렀음]
[학생들이 있는 방향으로 용암이 흘렀음]
[새끼줄이 꼬여 있는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