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소식

보도자료/성명서

곶자왈을 지켜요! 마지막 생명의 보고입니다.

보도자료/성명서

  • 보도자료 이도초 4학년 곶자왈 보전기금 기탁 보도자료

    2026-07-24 09:45:48
  • 작성자곶자왈사람들 (manager) 조회수106


  • 제주 이도초 4학년,

    우리 힘으로 곶자왈을 지켜요

     

    곶자왈 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에 전달

     

     

     

    제주 이도초등학교(교장 이철우) 4학년 학생들이 곶자왈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보성)에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학교 자율활동인 이도생태환경수업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배운 뒤, 이를 보전하기 위해 직접 곶자왈 나눔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학생들은 장터를 통해 자원 재사용과 합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한편,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곶자왈 보전에 직접 힘을 보탰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4학년 학생 대표들과 학교, 곶자왈사람들 관계자가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도초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제주의 푸른 숲, 곶자왈을 매입하고 보전하는 운동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곶자왈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5%로 그 중 75%가 사유지로 개발 압력이 매우 높다. 이에 곶자왈사람들은 2010년부터 훼손 위기에 놓인 사유지 곶자왈을 영구 보전하기 위하여,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금을 모아 땅을 매입하는 곶자왈 국민신탁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화순곶자왈, 2018년 청수곶자왈 지분 일부를 시민의 힘으로 매입한 데 이어, 2025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의 사유지 곶자왈을 추가로 매입하여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결실을 맺었다. 이렇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모아 지켜낸 4곳의 곶자왈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소유가 아닌 시민 모두의 자산인 국민신탁지로 영구히 보전·관리된다.

     

    곶자왈사람들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로 기금을 마련하여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하는 국민신탁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제주의 생태축 곶자왈 보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국민신탁운동은 곶자왈을 보전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곶자왈사람들의 홈페이지 (http://www.gotjaw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