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온 어린이들”

2014 사람과 자연을 배우는 곶자왈아카데미 어린이 프로그램

“스트레스 훌훌~~”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놀이 ‘숲에온어린이’

버릴 ‘쓰레기’ 등 자원을 재활용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어린이공작소’

“스트레스 제로~. 숲에서 놀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분도 좋아져요”

(사)곶자왈사람들이 2014 사람과 자연을 배우는 곶자왈아카데미 어린이 프로그램 ‘숲에온 어린이’를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4 체험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숲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24일(토)부터 7월26일(토)까지 5주 과정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생태놀이 중심의 ‘숲에온어린이’와 생태공작 중심의 ‘어린이공작소’ 등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숲에온어린이’는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생태놀이를 통한 숲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운영됩니다. 보고 듣고 맛보는 오감을 자극, 감수성을 깨우는 생태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도 깨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린이공작소’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버리는 것들을 재활용, 나만의 쓸모있는 소품을 만들어봅니다. 음료를 먹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티컵, 잘린 나무 등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과 시계, 연필꽂이 등을 만들어봅니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로 14명으로 선착순 모집합니다. 참가접수는 5월22일(목)까지 곶자왈사람들(772-5611, gotjawal@hanmail.net)에서 받고 있습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7만원.

문의=곶자왈사람들 772-5611, 그린터드림 772-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