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제주지역에서 여성인권을 고민하는 신생단체로써 소수자 여성들의 인권문제를 점검하고 소수자 여성들이 함께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기초적인 소통의 자리로 열린여성 인권*평화 월례포럼을 진행해왔습니다. 이 포럼은 4*3과 여성, 결혼이민자, 성적 소수자, 새터민, 가출여성, 노인여성, 비혼모들이 경험하는 일상적 차별과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그간 포럼을 통해 나타난 과제는 ‘빈곤’과 ‘역량강화’였습니다.

이에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월례 포럼에 나타난 과제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집담회를 아래와 같이 마련합니다. 다양한 소수자 여성들의 인권과 일상적 차별문제를 풀어나가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연대하는 길을 찾기 위한 시간이니, 함께 참여하셔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12월 13일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김경희





집·담·회

여성 소수자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한 소통과 연대



★ 일시 : 2007년 12월 20일 오후 4시 - 6시

★ 장소 : 참사랑문화의집 3층

★ 내용



기초발언1 : 월례 포럼을 통해서 본 제주지역 여성 소수자들의 현실과 문제

김효선/제주여성인권연대 사무처장

발언1 : 제주지역의 소수자 연대 사례 -차별없는 제주만들기 공동행동을 중심으로

홍기룡/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사무처장

발언2 : 여성 소수자들과 연대 방안

윤홍경숙/제주여민회 사무국장

발언3 : 자활 여성들과 여성운동 단체와의 연대 모색

고은택/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대표

발언4 :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한 연대 사례

김경미/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