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13 (일) 도너리오름과 도너리오름곶자왈, 영어교육도시 예정부지를

둘러보기로  한 교육일입니다~ 모두 개인차량으로 이동하여 교육장소에 도착!!

오전엔 도너리오름과 도너리오름곶자왈을 김효철 강사의 인솔로 다녀왔답니다.

올라갈때의 길과 내려올때의 길이 달랐는데...

전... 개인적으로 도너리오름을 무서워해서... 그래도 처음 올라갈때보다는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ㅎㅎ 내려올때 송이들 때문에 미끄러워 넘어진거 빼고는...

도너리오름 초입에서 말발굽형 분화구에 대한 설명 등 도너리 오름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정상에 가서는 도너리 오름 주변의 파괴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파괴되어진 곳과 파괴되어지는 곳, 앞으로 파괴되어질 곳...

정말 도너리 오름을 중심으로 한바퀴 빙~ 둘러서 파괴가 안되는 곳이 없더군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오후에는 영어교육도시 예정부지로 출발~~!!!

강사님과 길이 엇갈려 중간에 잠시 길을 헤메는 해프닝 발생~!! ㅎㅎ

다행히 모두 무사히 교육장소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교육도시 예정부지에서는 GIS 등급 재조정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고 교육생들의 해설시연을 들었답니다~

다들 어찌나 잘 하시던지~^^ 특히 어린이팀을 맡으신 해설은 마치 어린이가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ㅎㅎ

교육이 끝나고 곶자왈을 벗어나기 전 개가시나무를 찾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배기철 교육생이 개가시나무를 찾으셨답니다~ㅎㅎ 기념사진이라도 찍으려 했으나...

아무튼 다음주는 교육생들이 직접 해설을 하는데요...

모두 너무 잘 하셔서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