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사람들 7월 정기탐사 >
 
(사)곶자왈사람들이 7월 정기탐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정기탐사는 네이처링프로그램과 함께 하게되어 셋째주 일요일이 아닌 7월31일에 탐사가 이루어지는 점 확인하시어 일정에 착오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안내를 참조하세요.

1. 일 시 : 2021. 07. 31. (토) 오전 9시 ~ 12시30분 

2. 장 소 : 교래곶자왈
 

3. 집결 : 7월 31일(토) 오전 9시 , 교래곶자왈 입구(코로나19로 인해 개별이동합니다.) 

4. 참가신청 및 방법 

: 첨부파일(참가신청서)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gotjawal@hanmail.net)로 접수(선착순20명)

5. 탐사취소 : 우천 등 기상악화로 인해 탐사가 어려울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필수입니다.

▶​이번 정기탐사는 참가비가 없습니다.​

곶자왈 생물다양성탐사 프로젝트 곶자왈네이처링

꽃만큼 예쁘고 다양한

곶자왈 버섯을 탐하다

2021 곶자왈네이처링 버섯 탐사 참가자 모집

자연을 먹이고 키우는 야생버섯의 세계 탐험

7월31일 토요일 진행…전문가와 함께 탐사 진행

세상에는 먹는 버섯과 못 먹는 버섯만 있는 게 아니다. 꽃만큼 예쁜 버섯도 있고 아무리 봐도 버섯보다는 머리카락을 더 닮은 버섯도 있다. 나무에 흙에 때로는 곤충의 몸에 균사를 뻗은 버섯의 세계는 전문가도 헷갈릴만큼 다양하고 넓다. 버섯은 자연을 청소하는 분해자이면서 제 몸으로 자연을 먹이고 키우면서 생태계를 지탱한다. 버섯이 없다면 생명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기가 만만치 않을 테다. 곶자왈에는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데 버섯은 곶자왈에서도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그 무궁한 버섯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사)곶자왈사람들이 ‘2021 곶자왈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젝트-곶자왈네이처링’을 오는 31일 교래곶자왈에 연다. 이번 탐사 주제는 자연의 분해자 버섯이다. 곶자왈네이처링은 일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곶자왈에 살고 있는 생물을 찾아 기록하는 시민과학프로젝트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곶자왈네이처링은 버섯을 집중 탐사하며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뤄 사진을 찍고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젝트다. 버섯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버섯을 찾아나서기 때문에 버섯의 새로운 면모를 이해할 기회다.

곶자왈네이처링 생물종탐사는 쉽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휴대전화와 완충된 배터리, 빵빵한 데이터와 튼튼한 두다리만 있으면 준비도 끝이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네이처링앱에 전송해서 기록만하면 ‘오늘, 그 자리에 그 생물종이 있었다는 증거’로 남아 곶자왈의 생물종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

이번 탐사는 3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교래곶자왈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2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탐사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10인 내외로 팀을 나눠 전문가와 함께 버섯을 탐사하고 기록한다.

문의=곶자왈사람들 772-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