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1주년 창립초청 강연회

‘한국사회의 현실과 전환을 위한 과제’


강연: 김 수 행 (성공회대 석좌교수)

일시: 2009년 7월 4일(토) 오후 2시

장소: 한국리서십센터 제주교육원
(국민연금공단 쪽)

-강연 일부 -
이명박 정부는 ‘개인이 부자가 되는 것’과 ‘모든 국민이 부자가 되는 것’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은 남의 주머니를 털어서도 부자가 되지만, 모든 국민이 서로서로 남의 주머니를 털더라도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는 기본 상식을 모른다.

7월4일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창립 1주년을 맞아 초청강연을 개최합니다.

회원여러분들과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창립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연대의 기조위에서 미래의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을” 다짐했던 그 첫 마음 다시금 되새기며, 제주 시민여러분과 회원여러분들을 창립 1주년 기념 초청 강연에 초청합니다.

지금 한국은 말하고자 하는 말도 쓰고자 하는 글도 자유롭게 할 수 없으며, 토론과 소통이 없는 깜깜한 암흑이 시대가 다시 도래 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 초청 강연은 다소 딱딱한 주제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가 금융위기로 시작한 대공항의 자본주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 이때, 여전히 선진화라는 이름의 신자유주의와 신공안정국을 만들고자 애쓰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제대로 짚어내어 한다는 생각 속에서 이번 초청강연이 준비되었습니다.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홈페이지:www.jejuin.org
전화: 064-757-4843, 팩스:064-756-4843, 이메일:deanjeju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