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제주민예총 정책 심포지엄
- 느림의 미학, 생태적 삶을 위한 방안 찾기

● 취 지
한국 사회에서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빨리빨리, 빠름을 추구하는 행태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적 삶의 방식을 더듬어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환경과 경제적 가치증식의 테두리에서 생태적 삶의 정책화를 위한 방안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것은 곧 서구문명 중심이 아닌 동양적 문화철학을 기준으로 하여 합리적인 자연치유의 관점에서 생명 살림의 방안을 모색하는 길이며, 제주지역사회의 생태적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공론화의 장 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건강한 삶, 생동하는 기운이 넘치는 생명사회로의 진입을 의미하고, 생활문화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천천히 주변의 삶을 되새기고 곱씹어 음미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함으로서 함께사는 제주공동체 사회 형성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일 시 :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 장 소 : 농협제주지역본부 대강당

● 주 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
● 주 최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희수 의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성곤 의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훈 의원
● 행사내용
○ 4:00 : 특별강연 <구당 김남수 선생이 들려주는 ‘침뜸 이야기’>
- 강 사 : 구당 김남수 선생님
○ 5:00 ~ 5:10 : 휴식
○ 5:10 : 토 론<생태사회․자연치유의 메카를 향한 첫걸음>
- 발 제 : 신용인(변호사)
- 좌 장 : 유철인(제주대학교 교수)
- 토 론 :
박희수(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
문성종(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오홍근(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 학장)
장성철(제주녹색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