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9~10  -  2008 환경의 밤 1박2일 여름캠프~~

8.9 오후부터 시작된 환경의 밤 여름캠프~

곶자왈사람들 회원의 가족, 여름생태교실에 참여한 친구 가족, 그 외 가족으로 총 12가족이

참가하였답니다~

가족끼리 열심히 텐트를 치고 있어요~

텐트를 다 설치한 후 각 가족별로 문패 만들기를 했어요.

임성희 선생님의 문패 만들기 설명~

가족끼리 문패만들기 돌입~~!!

모두 이쁘게 잘 만드시더라구요~ㅎㅎ

드릴로 나무에 구멍을 내서 텐트에 매달아 놓으려고 했으나~!!!

드릴에 이상이 생기는 바람에 그렇게는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임성희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접시만들기도 하였지요~

나뭇잎을 찍어 도자기를 만드는 찰흙에 찍어 접시를 만드는데 모두 잘 만드시더라구요~

저도 어쩌다보니 만들게 되어 사진을 몇 장 찍지는 못했는데... 제일 못 만든듯...

문패를 만들고 저녁을 먹은 후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예래동에 반딧불이를 보러 고고~

그러나~~!!! 반딧불이 서식지 지역이였으나... 반딧불이가 나오지 않아서 난감했답니다..ㅡ.ㅡ

그래도 강사님께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왔답니다~^^

돌아오는길에 옆에 있는 갯깍에 가서 추억을 만들고 왔지요~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돌아와 캠프파이어를 했답니다...

하는 중간에 비가 오는 바람에... 실내와 텐트 안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그것도 추억이 아닐까요?^^

비가 멈췄다가 쏟아졌다를 반복하는 날씨 속에서도...

준비한 옥수수와 떡을 모닥불에 구워먹었답니다~ 우비를 입고서요~^^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이렇게 첫날의 일정은 끝이 나고... 비가와서 준비한 프그로그램을 거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둘째날 일정~

오전에 금산공원을 다녀왔답니다. 아침 식사로 전복죽을 든든히 먹고 가는 숲으로의 산책~

아침에도 날씨가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여 많이 당황했지만...

그래도 비옷을 입고진행을 했답니다~^^ 다행히 금산공원 도착했을땐 날씨가 좋았답니다~ㅎㅎ

1박2일 캠프는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준비한 프로그램을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참가한 가족들은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