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6. 동굴탐사와 지하수 정수되는 과정~ 그리고 곶자왈 가는날~~!!

오전에 동굴 탐사를 위해 모두 후레쉬나 렌턴을 준비~~ 모두 준비물도 잘 갖고오고~^^

동굴로 고고~~!!!

''''청소년 곶자왈 신나는 여름생태교실''''에서 신창리 "성굴"을 탐방했지요.

제주도의 용암동굴은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이 흘러 내려가면서 만들어졌지요.  용암동굴 내부의 온도는 섭씨 16~18도시로 매우 시원했지요. 동굴내부에선 한여름철의 더위는 느낄수가 없드라구요...

동굴탐사대원들은 시원하기보단 춥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ㅋㅋㅋ

"성굴"에는 다양한 종류의용암생성물들이 분포하고 있어여~~~

"성굴"의 총 길이는 1010m 랍니다~

지금부터 동굴내부로 탐사를 떠나 볼 까여~~어~~~

동굴내부로 들어서는 동굴탐사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용암동굴 내부로 한참 들어가 봤더니 거대한 용암석주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 용암석주로 이하여 동굴이 두갈래로 나뉘어졌지요.

용암석주가 있는 곳의 천정을 바라다 보았더니 석회동굴에서 생성되는 흰색의 종유석이 달려 있더라구요. 이 종유석은 용암동굴 상부에 퇴적된 모래언덕(사구)을 이루고 있던 조개껍질 성분들이 빗물에 녹아 동굴 천정에 생긴 틈을 따라 동굴내부로 들어와 고드름 모양의 탄산염 생성물인 종유석을 만들었지요. 종유석이 달려있는 지점의 동굴바닥엔 흰색의 석순이 자라고 있었어요.

동굴탐사에선 안전이 최고지요. 동굴탐사대원들이 일렬로 이동하는 모습이예요...

용암동굴 벽엔 용암이 흘러내리다 굳어서 만들어진 유석이 여기저기 여러군데 자리잡고 있었요. 유석의 모양과 크기는 흘러내린 용암의 양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용암동굴의 벽면이 떨어져 나간 암반이 마치 시루떡 처럼 보이드라구요..시루떡 한판 먹고 싶지요....

동굴탐사대원들이 동굴안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야 되겠지요..... 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조용히 찍었지요. 왜냐하면 박쥐들이 놀랠까봐서요...

동굴 바닥엔 점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인 아아용암이 흘러내려가다 굳어졌드라구요. 이 아아용암은 당연히 용암동굴이 만들어진 후에 흘러 내려왔겠지요....

용암동굴의 내부를 촬영 했지요. 천정에서 떨어진 암석인 낙반들이 많지요.....

오전의 동굴탐사를 마치고 점심~~

점심먹고 김성훈 선생님과 함께 지하수가 정수 되는 과정을 실험하였답니다.

선생님이 먼저 정화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깨끗하게 정화되어서 나왔어요~

자~ 이제는 다같이 직접 실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2인 1조로 실험한 완성품을 갖고 기념 사진을~^^

각 모듬을 대표한 팀들이랍니다~ 정말 물이 깨끗하게 정회되었어요~

곶자왈 가는 길에 있는 소의 응가...ㅎㅎ 선생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을가요?^^

곶자왈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이 있었어요~

곶자왈 들어가는 길에 있는 소물통..,.

모두 신기했나요?^^

정자에서의 쉬는시간~~

오늘 하루 모두 재미있게 보냈나요?^^

내일도 또 만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