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25 (일) 오전 9시에 종합운동장 야구장 앞에서 집결하여

조수리 생태연구소에 있는 곶자왈 생태학습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대부분이 처음 오셨던 곳인데... 첫 인상은.. 그 전날의 비로 인해 새고 있는

물방울들.... 좀 당황했으나... 자연친화적이라고나 할까요... ^^

그래도 그런 좋은 추억 하나 만들며 송시태 강사님의 이론 교육을 들었습니다.

오전의 이론 교육이 끝난 후 점심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야외의 곶자왈 지형을

축소해서 만들어놓은 곳을 같이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오후에는 고산의 수월봉 해안가를 거닐며 제주도의 지질에 대한 강의 하였습니다.

수월봉 바로 밑의 엉알(해안도로)과 ''한장동 해안가''를 갔습니다.

''한장동 해안가''는 저도 처음 갔던 곳이라 새롭게 느껴졌어요~^^

엉알(해안도로)에서...

한장동 해안가에서..

교육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골목에서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기사님의 탁월한 운전실력으로 빠져나왔던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저는 좋은 추억이 될것 같은데 교육생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