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2일 노꼬메오름과 금산공원으로 정기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는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오름과 곶자왈에서는

안개비만 조금씩 내리고 안개만 껴 있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노꼬메오름 정상에서 가득 꼈던 안개가 바람에 의해 잠시 걷혔을 때 보였던

풍경이 너무 깨끗하고 선명해서 장관이였답니다.^^

노꼬메오름에서 내려와 바로 아래 곶자왈로 들어가보았답니다.

여로와 가지고비고사리, 십자고사리 군락이 많았답니다.

점심을 먹고 금산공원으로 갔는데요.

오랜만에 가봤더니 동네 어르신인지 모르겠지만 금산공원에 대한 설명과

제주도 사투리 뜻 등에 관한 설명을 데크 입구쪽에 붙여 두셨더군요.